청년 매입임대주택 vs 전세임대주택 차이점 완벽 비교 (2025년 기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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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LH 청년 임대주택은
자취를 준비하거나, 취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주거지원 제도입니다.

특히 많이 혼동되는 제도가 청년 매입임대주택과 청년 전세임대주택인데요,
이 두 제도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운영 방식과 실제 입주 조건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과 전세임대주택의 차이점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.

두 제도 개념부터 정리

항목	청년 매입임대주택	청년 전세임대주택
개념	LH가 집을 직접 사서 청년에게 임대	청년이 원하는 집을 고르면 LH가 전세 계약 후 임대
유형	고시원, 원룸, 다세대 등 소형주택 위주	주택, 오피스텔, 다가구 전세 등 선택 가능
계약 방식	LH 소유 주택에 바로 입주	입주자가 집을 먼저 찾고 계약 요청

핵심 차이는 :
→ 매입임대는 공급된 집에 들어가는 구조
→ 전세임대는 내가 원하는 집을 ‘LH가 대신 계약’해주는 구조입니다.

신청 자격 비교 (2025년 기준)

두 제도 모두 다음 기본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.

✅ 연령 : 만 19세 ~ 만 39세 이하
✅ 소득 : 본인 또는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✅ 자산 : 보유 자산 3.3억 원 이하, 자동차 3,557만 원 이하
✅ 무주택자여야 함

📌 단,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재학 중인 대학생(학부생 포함)도 신청 가능하며
졸업생·취업 준비생 등도 대상에 포함됩니다.

임대 조건 비교

항목	청년 매입임대주택	청년 전세임대주택
보증금	약 100만~200만 원 수준	시세의 5% 내외 (보증금 일부 본인 부담)
월 임대료	시세의 30% 이하	전세금에 대해 연 1~2% 수준의 이자 납부
임대 기간	최초 2년 + 2회 연장 가능 (최대 6년)	동일
주택 위치	LH가 정한 지역 내 매입 주택	입주자 자율 선택 가능 (지자체 내 한정)

✅ 전세임대는 거주지 자유도가 높고, 매입임대는 비교적 저렴한 월세가 장점입니다.

신청 절차 차이